[이시각헤드라인] 4월 1일 뉴스투나잇 1부
■ 밤 9시까지 25만명대 신규확진…감소세 지속
오늘 밤 9시까지 전국에서 25만 9천여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 집계보다 1만 2천명 넘게 줄며, 사흘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 '10명·자정' 완화…마지막 거리두기 가능성
모임 인원 10명, 영업시간은 자정까지로 완화된 새 거리두기 조치가 오는 월요일부터 시행됩니다. 정부는 2주가 지난 뒤 감소세가 확연해지고, 의료 여력이 감당할 수준으로 환자가 관리된다면 거리두기 전면 해제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방역시설 철거…인천공항 입국장 '정상화'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인천공항 입국장 운영 체계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급감했던 공항 이용객 수도 점차 회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인수위 사과해야"…"청와대가 감정적 해석"
대우조선해양 대표 선임과 관련한 청와대와 인수위 측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인수위의 '알박기 인사 의혹' 거론이 모욕적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인수위 측은 상식적 문제제기에 청와대가 감정적으로 해석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 공군 훈련기 2대 충돌…조종사 4명 순직
오늘 오후 경남 사천에서 공군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도중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공군은 훈련기 2대에 탑승했던 조종사 4명이 전원 순직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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